바티칸 인사이더가 기자의 주장을 반박하다
2015년 6월 26일
바티칸 인사이더를 위해 글을 쓰고 있는 이태리 언론인 안드레아 또르니엘리는 신앙교리성이 수요일 자체 4차 전체 회의를 가졌고, 메주고리예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결정했다고 주장하는 지안루카 바릴레의 어제 지면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또르니엘리는 추기경들과 주교들이 아직 문서를 검토하지 않았고, 모든 것이 여름 이후로 연기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앙교리성이 가정 관련 시노드가 종결되고 난 다음 다시 모일 수 있고, 만일 그렇다면, 메주고리예 대한 결정은 2015년 가을 이전에 내려질 수 없을 것이라고 제언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인사이더는 "제4차 전체 회의"가 열릴 때, 25명의 추기경과 주교들이 참석하게 될 터인데, 그 중에는 국무장관인 삐에뜨로 빠롤린 추기경,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 교회법 해석 평의회 의장 프란체스코 코꼬빨메이로 추기경, 나폴리 대주교 크레센시오 세페 추기경, 비엔나 대주교 크리스토프 숀본 추기경 그리고 보르도 대주교 쟌 피에르 리차드 추기경이 있습니다.
또르니엘리는 또한 “제4차 전체 회의”에 참석하도록 되어 있는 사람들은 아직 그 문서 복사본을 받지 못했고, 루이니 추기경이 이끌었던 메주고리예 국제 조사 위원회가 준비한 문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합니다.
바티칸 인사이더의 반박은 어제 신앙교리성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한 라디오 마리아의 공지에 이어져서 나왔습니다.
내셔날 가톨릭 레지스터는 교황청 홍보국에서 일하고 있는 치로 베네데티니 신부의 말을 인용하여 3년 동안 메주고리예 현상을 조사했던 조사 위원회의 보고서를 검토하기 위해 신앙교리성이 회의를 갖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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