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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는 내 곁에 모이고 있고, 너희의 길을 찾고 청하고 있으며 진리를 구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다. 그것은 적절하게 기도하는 것이다. 너희 입술은 수 많은 말을 쏟아내지만 너희 영혼은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다. 너희는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심지어 하느님 자신을 사랑 안에 계신 진실한 그분이 아니라 너희에 맞추어 상상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적절한 기도는 너희 마음 깊은 곳에서, 고통에서, 기쁨에서, 죄의 용서를 구하는 데서 온다. 너희는 그분을 따라서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올바로 하느님을 알게 되고, 그렇게 해야 너희 자신도 알게 된다. 기도는 내가 여기서 너희와 함께 하는 사명에 관한 내 바램을 실현시키고, 하느님의 가정 안에 일치를 가져다줄 것이다. 고맙다.”
성모님은 그곳에 있던 모든 이들을 축복하고 고마워하셨으며, 우리에게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부탁하셨다.
2011년 1월 2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예수님, 내 아들과 일치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너희가 하느님 가족임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천상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신 영혼의 자유의지를 통해 진리, 선과 악을 깨달으라고 너희를 부른다. 기도와 단식으로 너희 마음이 열리고 내 아들을 통해 천상 아버지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버지를 발견함으로써 내 아들이 바라는 방향, 너희 삶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고 하느님과 가족을 이루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내가 이 길 위에 너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고맙다.”
발현목격 도중 미리야나는 성모님께 이렇게 말할 수 있었고, 아니 말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모두 고통과 십자가를 지고 당신께 왔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 성모님은 응답으로 미리야나와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며 말씀하셨다.
“너희 마음을 나에게 열어라. 너희 고통을 나에게 주어라. 어머니가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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