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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6월 9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일 밤에는 진리의 성령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여라. 특별히 이곳 본당 신자들아, 너희가 내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전할 수 있으려면, 아무것도 덧붙이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거기서 아무것도 빼지 않고, 내가 말한 그대로 전할 수 있으려면 진리의 성령이 필요하다. 기도의 영으로 너희를 분발케 하시어, 너희가 더 많이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시도록 성령께 기도드려라. 너희 어머니인 내가 말하겠는데, 너희는 거의 기도를 하지 않는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4년 6월 2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밤 나는 너희가, 이 9일기도 동안 너희 가정과 본당에 성령께서 내려오시도록 열심히 기도하라고 말하고 싶다. 기도하여라. 그러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선물을 주실 것이고, 너희는 그 선물을 받고서 이 지상에서 생을 마치는 날까지 하느님을 찬양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4년 5월 31일
주님 승천 대축일. 이날 수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본당을 위해 아무 메시지도 주시지 않았다. 성모님께서는 마리야에게 주일 본당 미사 때 발표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메시지를 주시겠다고 했다.
1984년 5월 24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있는 그대로 특별히 선택했음을 이미 말했다.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하는 어머니이다. 너희가 나와 내 아들에게서 멀어져 있을 때도,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그러니 어려운 일을 겪게 되더라도 두려워하지 마라. 죄에 빠진 영혼들을 위해서 내 마음이 피눈물을 흘리지 않게 해 주기를 간청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4년 5월 17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많은 사람이 자신을 나에게 봉헌하고 싶어 하니 매우 기쁘다. 고맙다. 너희는 바른 선택을 했다.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통해 너희에게 특별한 은총을 주고자 하신다. 그분께서는 너희 봉헌에 기뻐하신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4년 5월 10일
"나는 지금 너희에게 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말하고자 한다. 그러니 너희는 내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1984년 4월 30일
발현을 목격한 마리야가 "사랑하올 성모님, 왜 목요일에는 본당에 메시지를 주시지 않나요?" 하고 여쭙자, 성모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이 본당을 위해 특별한 메시지를 주어 모든 신자의 신앙을 일깨워 주고 싶었지만, 그것을 느끼지도 바라지도 않는 사람들에게는 강요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정말 몇몇 사람은 내가 준 목요일 메시지를 받아들였다. 처음에는 꽤 많은 사람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젠 그들도 익숙해져서 별로 관심을 안 보인다. 더구나 요즘에 와서는, 어떤 사람들은 내 아들 예수님과 나에 대한 믿음과 신심에서가 아니라 호기심 때문에 메시지를 청하고 있다."
1984년 4월 26일
이날 성모님께서는 메시지를 주시지 않았다.
1984년 4월 19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와 한마음이 되어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기도하여라!"
1984년 4월 12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가, 남을 헐뜯기를 그만두고 스스로 이 본당의 일치를 위해 기도하기를 간청한다. 나와 내 아들이 이 본당을 위해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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