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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고리예 기도 모임
  • 메주고리예 기도 모임 안내

    신경남 스테파노

    카푸친 작은 형제회
    평화의 모후 사도회 지도신부

  • 메주고리예 기도 모임에 대하여

    성모님께서는 1981 년 6 월 24 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메주고리예에 발현하시면서 수많은 메시지를 주고 계십니다. 그 메시지들의 주제는 기도, 신앙, 회개, 단식 그리고 평화입니다. 이 다섯 가지 모두 중요하지만 그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주제는 ‘기도’ 입니다. 기도는 우리와 하느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이고, 나머지 다른 주제들의 실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구이며 우리를 궁극적으로 평화에로 인도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각자가 ‘매일’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시지만, 동시에 다른 이들과 ‘함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시면서 다음 메시지들을 통해 기도 모임을 만들어 함께 기도할 것을 권고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기도에 너희 자신을 열라고 너희를 부른다.
    기도하는 것이 너희에게 기쁨이 되게 하여라.
    가족들과 함께 다시 기도하기 시작하고
    기도 모임을 만들어라.
    그러면, 함께 기도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 모임 구성원들은 누구나
    모두 마음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사랑을 기쁘게 증거한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너희 모두를 내 가슴에 품고 있으며,
    어머니로서 너희를 축복한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2000 년 9 월 25 일)

  • 성모님께서는 이 기도 모임을 통해 우리가 공동체로서 함께 기도하며 메주고리예를 통해 주시는 그분의 메시지를 더 깊게 받아들이고 실천에 옮기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기도 모임을‘ 메주고리예 기도 모임’ 이라 부릅니다. 메주고리예 기도 모임은 메주고리예 순례를 다녀온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대로 살고자 한다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도 모임을 이끌어가고 책임지는 분은 성모님이십니다. 그러나 기도 모임 전체를 인도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회원 가운데 한 사람이 모임 전체에 대한 책임을 맡아야 합니다. 기도 모임 책임자가 있지만 기도 모임 때마다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진행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도 모임 횟수는 회원들의 사정에 따라 자체적으로 결정합니다. 매주 1 회, 격주 1 회 혹은 매월 1 회 기도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 모임 진행자는‘ 메주고리예 기도 모임 순서’에 따라 모임을 진행합니다.

  • 메주고리예 기도 모임 순서

  • 1 시작성가

    ☞ 십자성호를 긋고난 후 성령 송가를 바칩니다.

  • 2성령송가

  • 성령이여 오소서
    오, 창조주 영이시여 오소서,
    저희들의 정신 안에 오시어
    당신이 창조하신 마음들을 당신의 은총으로 채우소서.
    오, 감미로우신 위로자시여, 살아 계신 물이며 불이시고
    사랑이신 영혼의 거룩한 향유여,
    하느님의 손의 손가락이여,
    구원자께서 약속하신 대로
    당신의 일곱 가지 은사를 내리시어,
    저희 안에서 말씀이 솟아나게 하소서.
    지혜의 빛이시며,
    마음 안에 계신 찬란한 불꽃이여,
    당신 사랑의 향기로 저희 상처들을 치유하소서.
    원수들로부터 보호하시어 평화의 은총을 주시고
    보이지 않는 당신 인도로
    악으로부터 저희를 구하소서.
    영원한 슬기의 빛이시여,
    유일한 사랑 속에 일치한 하느님 아버지와
    성자의 위대한 신비를 드러내소서.
    영광이 아버지 하느님과 부활하신 성자와
    위로자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주여, 당신의 성령을 보내소서.
    ㅇ 대지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오, 아버지, 성령의 빛 속에서 충만한 빛으로
    믿는 이들을 양심으로 이끄시고
    진정한 슬기인 당신의 영을 맛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고 항상 당신 위로를 느끼게 하소서.
    아멘.

  • 3묵주 기도

  • ☞ 지향: 모든 죄인들의 회개, 세계 평화,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성화, 가정의 성화,
    우리 각자의 특별한 모든 지향, 그리고 성모님의 특별한 지향을 위하여.

    ☞ 메주고리예 저녁 기도 프로그램에서 미사 전에 묵주기도 10 단을 바치는 것처럼
    우리 기도 모임도 기본적으로 묵주기도 10 단을 바치되, 기도 모임의 상황에 따라
    더 많은 묵주기도를 바치도록 권장합니다.

    ☞ 기도 모임 진행자가 각 신비를 인도하고, 참석자들과 교송으로 기도를 바칩니다

    ☞ 매 단의 신비를 묵상하기 전에 예를 들면 파티마의 '아베마리아' 와 같은
    짧은 성가를 부르며 시작하면 좋습니다.

    ☞ 묵주 기도를 바친 후 '성모 찬송'을 함께 바칩니다

  •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 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 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4자비의 기도

  • 예수님께서는 1935 년 폴란드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묵주로 드리는 하느님 자비의 기도를 받아쓰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는 자비의 기도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 신경을 1 번씩 바칩니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묵주 알에서 주님의 기도 대신
    다음과 같은 기도를 바칩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개의 묵주 알에서 성모송 대신
    다음과 같은 기도를 교송으로 반복합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 2 와 3 의 과정을 5 단에 걸쳐서 반복한 후
    다음과 같은 기도를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바칩니다

    •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 번)

  • 5복음 봉독

  • ☞ 성모님께서는 6 명의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목격증인들과는
    달리 내적 음성으로 성모님의 메시지를 받았던 메주고리예의
    두 명의 내적 담화자 가운데 한 사람인 옐레나 바실리에게
    매주 목요일 성체 앞에서 혹은 가족들이 모여
    다음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하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 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 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하였다.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그러므로 너희는‘무엇을 먹을까?’,‘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 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마태 6, 24 - 34)

    ☞ 복음 봉독 후 침묵 중에 2 분 정도 묵상합니다.

  • 6성모님 월간 메시지 봉독 및 나눔의 시간

  • ☞ 매달 25 일 메주고리예 발현목격증인 마리야 파블로비치를 통해
    주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 메시지를 함께 읽고 묵상합니다.
    기도 모임 일정상 여의치 않을 때는 매달 2 일 미리야나를 통해
    주시는 메시지 혹은 지나간 메시지를 읽고 묵상합니다.

    ☞ 기도 모임 진행자는 미리 메시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평화의 모후 사도회 홈페이지 www.aqop.org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메시지를 읽고 침묵 중에 2 분 정도 묵상합니다.

    ☞ 묵상 후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메시지를 어떻게 살 것인지 혹은
    이전에 들었던 메시지를 통해 어떤 영적 체험을 했는지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 최근 메주고리예 순례를 다녀온 사람이 있다면,
    체험을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 메시지 묵상에 도움이 필요하면, 평화의 모후 사도회 소식지
    ‘평화 MIR’에 실린 ‘성모님 메시지 묵상’을 읽습니다

  • 7 자비와 사랑, 선하심의 어머니께 드리는 봉헌 기도

  • 오, 나의 어머니여,
    자비와 사랑, 선하심의 어머니여,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께 저를 봉헌하나이다.
    당신의 사랑과 선함과 은총을 통해 저를 구하소서.
    당신이 저를 소유하소서.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오니
    당신께서 저를 보호하소서.
    선하신 어머니여, 간절히 당신께 청하오니,
    당신의 선함을 제게 주소서.
    선함을 통해 천국에 들게 하소서.
    영원한 당신의 사랑을 청하오니,
    은총을 허락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셨듯이
    모든 이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께 청하오니, 당신을 위해
    자비로운 제가 될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온전히 저를 봉헌하오니,
    저의 모든 발걸음을 살펴주소서.
    당신이야말로 충만한 은총이시기에
    절대로 저를 잃지 않도록 이끄소서.
    행여라도 제가 은총을 잃었을 때
    청하오니 그 은총을 다시 허락하소서. 아멘

    ☞ 사제가 기도 모임에 참석했다면 여기서 사제의 강복을 받습니다.

  • 8 마침 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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