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여러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예수님으로부터 하느님 자비 신심을 세상에 전하도록 선택받은 파우스티나 수녀를 2000년에 성인품에 올리셨습니다. 또한 교황님께서는 같은 날 시성식에서 파우스티나 수녀를 통해 예수님께서 명하신 대로 보편 교회를 위해 부활절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제정하셨습니다. 2005년 4월 2일 하느님 자비 주일 전야에 돌아가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올해 하느님 자비 주일인 2014년 4월 27일 성인품에 오르십니다. 하느님 자비 신심은 자비의 예수님께서 폴란드 출신 수녀와 교황을 통해 온 교회에 주신 엄청난 선물입니다. 우리 평화의 모후 사도회에서는 하느님 자비 주일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시성식을 준비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하느님 자비 주일 전 9일 기도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성금요일인 4월 18일을 첫째날로 하여 4월 27일 하느님 자비 주일 전까지 9일 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매일 기도 동영상을 평화의 모후 사도회 홈페이지 멀티미디어 동영상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주변 분들에게도 하느님 자비 주일 전 9일 기도를 함께 바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
평화의 모후 사도회 지도신부
신경남 스테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