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은 올해 교황의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야콥 마쉬너, 2014년 1월 20일
올해 메주고리예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결정이 있을 것 같다고 조사위원회 위원인 사라예보의 빈코
풀리치 추기경은 말합니다. 조사위원회는 메주고리예가 성지 지위를 갖게 될 지 의견을 제시했으며, 사람들은 아직 자유롭게 방문해도 됩니다.
사라예보의 빈코 풀리치 추기경
바티칸 메주고리예 조사위원회가 1월 17일 교리신앙성에 건넨 권고사항에는 메주고리예를 성지로 지정할 지 여부가 포함되어 있다고 사라예보의 빈코 풀리치
추기경이 크로아티아 뉴스 포털 드네브닉에 밝혔습니다.
2010년에 구성된 메주고리예 국제조사위원회에 속한 풀리치 추기경은 또한 메주고리예건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결정도 올해 말에 예상된다고 합니다. “우리 조사위원회는 국제위원회로써 4년간 조사했던 결과를 교리신앙성에 제출했습니다. 교리신앙성은 조사결과를
고려하여 교황님께 의견을 제출할 것이며, 그러면 교황님께서는 이것을 어떻게 할 지 결정하실 것입니다. 올해 교황 성하의 최종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빈코
풀리치 추기경은 말합니다.
1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있는
풀리치 추기경. 보스니아 TV가 여러 소스를 통해서 6월 21일 교황이 사라예보를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신부는 초청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라예보 방문에 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정정했다.
풀리치 추기경은 순례자는 계속 자유롭게 메주고리예를 방문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이것은 1991년 4월
당시 유고슬라비아 주교단이 내린 결정을 여전히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위원회는 신자들이 순례자로 모이는
신앙의 장소로써 메주고리예를 반대하지 않습니다.”라고 풀리치 추기경은 확인해줍니다.
〈http://www.medjugorjetoday.tv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