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6일
로마의 부름을 받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주교들
2015년 ‘사도좌 정기 방문’이 메주고리예 관한 교황청의 입장 발표 시기와 공교롭게 겹치게 될 것인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주교회의의 주교들은 이번 주 그들의 다음 사도좌 정기 방문 및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이 2015년에 있을 거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11월 4/5일 양일간 사라예보에서 있은 주교회의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교황 대사인 루이니 페쭈토 대주교가 이를 발표했습니다.
주교회의 보도자료에는 구체적인 날짜가 나와 있지 않았지만 (보통 5년에 한 번 있는) 이전의 두 번의 사도좌 정기 방문이 2006년 2월과 1999년 1월에 있었기 때문에, 2015년 1/4분기 어느 시점에 방문 날짜가 잡히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보통 5일 정도 소요되는) 사도좌 정기 방문에 관한 뉴스는 메주고리예 발현에 대한 교황청의 발표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방문과 공교롭게 겹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즉각 하게 만듭니다.
지난 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브예코슬라브 베반다 국무총리가 교황청 국무원장 삐에뜨로 빠롤린 추기경이 곧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방문할 것이고, 이는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5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방문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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