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통령을 만나다
메주고리예 방문과 메주고리예 발현에 대한 발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것인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계 대통령인 드라간 코비치가 월요일인 오늘 2014년 1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습니다. 최근 당선된 코비치가 그의 첫 번째 해외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2015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방문해주도록 공식 초청할 것으로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바티칸 라디오는 드라간 코비치가 세르비아 정교회, 회교도 멤버들을 포함하는 전체 대통령들을 대신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초청했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독립 발칸 뉴스 에이전스의 믈라덴 드라고옐로비치 역시 교황 초청을 확인했고, 코치비는 교황의 방문이 2015년 이루어질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비치 박사는 또한 교황 성하의 방문이 이루어지기 이전 해가 가기 전에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먼저 방문할 것으로 최근 알려진 교황청 국무원장 삐에뜨로 빠롤린 추기경을 만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교황청은 또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주교회의에 정기 사도좌 방문(ad limina)을 하도록 통보했고, 이는 2월 혹은 3월 중 있을 예정입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무총리는 지난 10월 로마에서 빠롤린 추기경을 만나고 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방문 가능성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일들을 메주고리예 성모 발현에 대한 교황청 국제 조사 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대한 교황청의 공식적인 발표를 알려주는 의전 절차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드라간 코비치가 15세기 로마에서 세상을 떠나 로마의 아라첼리 프란치스칸 성모 마리아 성당에 묻힌
보스니아 여왕 카테리나 상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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