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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0 06:06
하느님 자비 축일 전 9일 기도 - 셋째날
 글쓴이 : 스테파니
조회 : 2,311  



셋째날

“오늘은 열심하고 충직한 영혼들을 모두 내게로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의 바다에 잠기게 하여라. 
이 영혼들은 십자가의 길에서 내게 위로를 주었다. 
그들은 쓰라린 비통의 바다 한가운데서 위로의 물방울이었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예수님, 
당신 자비의 보고에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당신의 은총을 넘치게 부어주소서. 
당신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 안에 저희 모두를 받아주시고 
저희가 주님의 성심을 떠나지 않게 해주소서. 
천상의 아버지께 대한 지극히 놀라운 사랑으로 타오르는 당신 성심께 의지하여 이 은총을 간청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당신 아드님의 상속자들에게 하시듯 
충직한 영혼들에게 당신 자비의 눈길을 보내주소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축복을 베풀어주시며, 
끊임없는 보호로 그들을 감싸주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당신 사랑을 저버리지 않고 
거룩한 믿음의 보물을 잃어버리지 않으며 
오히려 천사들의 무리와 성인들과 더불어 
무한하신 당신의 자비를 끝없이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를 구하는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각 단에서 주님의 기도 대신에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각 단에서 성모송 대신에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5단 기도를 바친 다음, 아래의 기도를 3번 바친다.
거룩하신 하느님, 거룩하신 용사님, 거룩하신 불사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끝으로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오, 예수 성심, 
저희를 위하여 피와 물을 흘리신 자비의 샘이신 주님, 
저는 주님께 의탁하나이다.

 

<2022년 3월 23일 주교회의 2022년 춘계 정기총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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