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첫 비밀은 메주고리예에 대한 경고일 것입니다
야콥 마쉬너
번역: 신미라 요세피나
(평화의 모후 사도회, '『평화 MIR』 편집위원)
발현목격증인 미리야나 솔도가 받은 미래에 일어날 두 첫 비밀 사건은 메주고리예 현지인들에 대한 경고일 것이라고 이 사건을 발표하는 사제가 말했습니다. 이 비밀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메주고리예에 올 것이며, 교회의 공인을 받는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페타르 류비치치 신부가 말합니다.
페타르 류비치치 신부
발현목격증인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솔도가 성모님에게서 받았다고 얘기하는 10가지 예언 비밀 중 첫 두 가지에 들어있는 미래의 사건은 누구보다도 메주고리예 현지 주민들이 경험할 것이라고 합니다. 두 사건 모두 경고라고 미리야나가 자신을 위해 사건을 발표하라고 택한 사제 페타르 류비치치 신부가 말합니다. “저에게 말하길 미리야나는 첫 두 비밀은 메주고리예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기엔 경고가 들어 있고, 메주고리예 본당 신자들에 대한 중요한 경고입니다”라고 프란치스코회 신부는 이탈리아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말합니다.
첫 발현지 메주고리예 발현산, 발현목격증인들은 이곳에서 회개하게 하고 성모님의 발현의 진실을 증명할 영원한 표징이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비밀의 공개로 우리 모두 더 진지해지고 우리의 책임을 더 느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페타르 신부는 세 번째 비밀에 대한 사건은 메주고리예 발현산에 가시적인 표징이 나타날 것이라고 거듭 말합니다. 30년간 여섯 명의 발현목격증인 모두는 사람들을 회개시킬 영원한 표징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표징을 기다리는 것은 잘못이며, 이해를 잘 못하는 것이라고 신부는 말하면서 메주고리예 발현목격증인이 준 예언이 이미 실현되고 있다고 밝힙니다.
발현목격증인 미리야나 드라기세비치-솔도가 그녀의 비밀을 세상에 공개하도록 선택한 페타르 류비치치 신부와 함께 있습니다. 30년간 이 두 사람은 사건이 벌어지기 열흘 전에 이 발현목격증인이 사제에게 알린 후 함께 일주일간 기도하고 단식한 후 페타르 신부가 사건 3일 전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모든 이를 위한 (영원한 표징)은 회개의 표징입니다. 우린 지금이 회개와 기도의 시기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영혼을 정화하는 시기이며, 즐거운 하느님의 선택의 시기입니다. 그래서 다시 강조하겠지만 회개를 그냥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표징을 기다리면 이미 때는 늦을 것입니다.”라고 페타르 류비치치 신부는 말합니다.
그는 또 “1982년 1월 19일 한 발현목격증인이 성모님이 공산 전체주의는 붕괴할 거라고 말하셨다고 제게 얘기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만 크로아티아는 자유로울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이 프란치스코회 사제는 비밀의 공개는 메주고리예를 찾는 사람 수, 가톨릭 교회의 발현에 대한 태도, 메주고리예의 세계적인 위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수 천명의 순례자들이 메주고리예에 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비밀이 공개되면 더 많이 올 것이며 여태까지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오겠지요. 어쨌든 메주고리예의 미래는 긍정적입니다. 영혼을 끄는 자석처럼 될 것입니다.”라고 페타르 류비치치 신부는 말합니다.
“비밀의 공개는 교회의 인준을 위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라고 첨언합니다.
“무슨 일이 생길지 고민하지 마십시오.”
비밀에 대한 여러 새로운 내용을 전하면서도 류비치치 신부 인터뷰의 주안점은 비밀에 대해 지나치게 추측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비밀을 보는 시각을 정리하고자 신부는 미래 사건을 생각하는 것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밀은, 그 말이 의미하듯이 비밀입니다. 우리는 그 내용은 전혀 모릅니다. 단지 언제 어디서 일어날 사건에 관한 비밀이라고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 벌어질지 우린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습니다.”라고 페타르 류비치치는 말합니다.
“이런 식으로 산다면 항상 하느님을 만나고 그분 앞에 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비밀을 공개하는 것을 겁내지 않고 “언제” 올 것인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발현은 우리 삶의 매 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완전히 하느님을 믿으며 살고, 그분을 기도로 찬미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항상 하느님을 선택하고, 그러면 인생의 짐이 가벼워진다는 뜻입니다.”라고 페타르 류비치치 신부는 말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성모님 발현의 역사는 많은 위험이 있을 때라도 성모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난 150년만 보더라도 성모님의 사랑, 성모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걱정한다는 것이 나타납니다. 발현하셔서 성모님은 최악을 피하기를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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