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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6 04:10
안드레아 커닝햄: “메주고리예는 특별한 곳입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014  
안드레아 커닝햄: “메주고리예는 특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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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순례자들 중에서 북 아일랜드에서 남편과 다섯 아이들과 함께 순례 온 안드레아 커닝햄을 만나 인터뷰하였습니다. 이번이 다섯 번째 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메주고리예는 정말 특별한 곳이고 여기 오면 고향에 온 것 같아서 자꾸 오게 된다고 합니다. “여긴 정말 특별한 곳이에요. 90년대 초에 발현 얘기를 들었고 1994년에 처음 여기 왔는데 그 때 결혼했어요. 메주고리예가 저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냐구요? 하느님과의 관계를 유지시켜주고 믿음을 강하고 새롭게 해주며 저에게 힘을 줍니다. 정신 없이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쉽게 다른 일에 정신을 팔게 되는데, 메주고리예 같은 곳에 오면 자연으로 돌아온 듯한, 하느님과 사적인 관계를 되찾은 느낌을 받습니다.”라고 안드레아는 말하면서 젊은이들은 항상 뭔가를 찾고 있는데 사실 하느님을 찾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여기 걸어 다니며 묵주기도를 하는 것을 보면 놀라우면서도 매우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여기서는 고향에서 보다 쉽게 이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른 데서는 일반적으로 일을 하는 대신 기도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하기가 어렵지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메주고리예는 우리 모두가 의식하든 못하든 그리워하고 있는 이 지구 상의 작은 천국이라고만 말하겠습니다. 우린 이것을 그리워하고 있고, 여기서 그 그리워하던 것을 만날 수 있습니다.”

                                                                                                  www.aqop.org, 『평화 MIR』, 2014년 1/2월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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