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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5 07:03
마리야를 인터뷰 한 리비오 판자가 신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071  
마리야를 인터뷰 한 리비오 판자가 신부



라디오 마리아 방송국장 리비오 신부가 마리야 파블로비치-루네띠를 2012년 12월 25일 인터뷰한 것을 린디타가 메리TV를 위해 옮겨 적은 글입니다.

리비오 신부: 마리야 안녕하십니까?.
마리야:  리비오 신부님 안녕하세요. 마리아 라디오 모든 청취자들에게 진심으로 즐거운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모님이 아기 예수님을 안고 오셔서 아무 메시지를 주지 않으셨고 대신 아기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내가 너의 평화다: 내 계명에 따라 살아라.”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이 함께 십자가 표징을 가지고 우리에게 강복을 주셨습니다.
리비오 신부: 크로아티아말로 그걸 말할 수 있습니까?
마리야: 네 (마리야는 크로아티아말로 메시지를 말했습니다.)
리비오 신부: 질문 몇 가지 드려도 될까요?
마리야: 네.
리비오 신부: 성모님은 항상 아기를 안고 오셨고, 예수 수난 때에도 예수님을 안고 오셨는데,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예수님이 말을 하셨다고요?
마리야: 네. 우리 모두 놀랐습니다. 전 매우 감정이 북받쳤습니다… 발현 후 눈물이 났습니다. 전 보통 행복한데 이번엔 놀라운 특별한 일이 있었기에 더 행복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강복을 주셨고 정말 처음 말을 하셔서 감격했습니다!
리비오 신부: 잠깐, 성모님은 항상 (성탄절에) 갓난 아기와 함께 오시잖아요.
마리야: 그렇죠. 2년에 한 번씩은 아기 예수님과 오십니다.
리비오 신부: 그래서 아기 예수님이 갓난 아기였나요?
마리야: 네, 보통 하듯이 [청원]을 성모님께 전했고 어느 순간, 성모님이 메시지를 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성모님은 반대로 잠자코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평화의 왕으로써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이였지만 말을 권위 있게 하셨습니다.
리비오 신부: 이런 새로운 사실에 충격을 받으셨겠네요.
마리야: 네. 예수님이 저에게 말씀하신 게 처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메주고리예에서 말하신 적이 없습니다.
리비오 신부: 예수님은 아기 목소리를 가진 아이였지만 권위 있게 말씀하셨다구요?
마리야: 네. 대단한 권위를 갖고 말하셨고 그 목소리의 강한 느낌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아기 예수님 목소리를 들었는데, 태어난 지 며칠, 몇 시간 된 갓난 아기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목소리였고 갓난 아기였어요. 전에 한번 [1981년] 아기 예수님이 우리에게 윙크를 한 특별한 순간이 있었는데 이번에 두 번째로 특별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리비오 신부: 아기 예수님이 권위 있게 이콘 안에 들어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거지요?
마리야: 바로 그거예요.
리비오 신부: 마리야,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볼 때 이것은 새로운 사실이지만 동시에 아름답고도 매우 긍정적이기도 합니다.
마리야: 이번 일을 예상해본 적이 없어요. 성모님이 “이제 더 이상 발현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뭐 그런 것은 상상할 수 있지만 31년간 성탄절에 아기 예수님을 안고 발현하셨는데 예수님이 말을 하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리비오 신부: 그런데 그분이 특별한 말씀, “내가 너의 평화다.”라고 하셨지요. 마리야, 당신은 신학자는 아니시지요. 신학자들은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나는 신의 권능으로 정당화된다. 나는 위대한 권능의 표현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신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내가 너희의 평화다: 내 계명에 따라 살아라”라는 표현은 그분이 하느님이라는 것을 가리킨다고 생각합니다. 신의 권위를 가지고 말하는 아기… 이 메시지는 예수님의 신성의 차원을 보여주며, 이 아이, 갓난 아기, 그의 신성… 이것이 이 메시지에서 매우 인상적입니다.
마리야: 저도 매우 강한 인상을 받았어요. 전 눈물을 두세 번 흘렸고 제 가슴은 큰 감동을 받았으며, 지금 제가 본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리비오 신부: 이런 것들이 심오한 영혼의 깊이가 있는 것들이고... 우리에게 무한하게 멋진 것들입니다. 
마리야: [보통] 발현의 순간은 저에게 평범하게 느껴지는데 오늘 본 일은 특별했고 가슴 깊이 아주 감사하고 있어요.
리비오 신부: 사실, 하느님은 늘 우리를 놀라게 하십니다!
마리야: 맞아요!
리비오 신부: 함께 기도할까요?
마리야: 네. 정성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리비오 신부와 마리야는 마니피캇과 영광송을 같이 바쳤습니다. 그리고 리비오 신부가 강복을 주셨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www.aqop.org, 『평화 MIR, 2013년 1/2월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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