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의 이반: 하느님 없이는 희망도 없습니다
야콥 마쉬너
번역: 신미라 요세피나
(평화의 모후 사도회, 『평화 MIR』 편집위원)
비엔나 성당이 하루 동안 작은 메주고리예로 변했을 때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었습니다. 8분간 발현이 있기 전 발현목격증인 이반 드라기체비치는 하느님을 버렸기 때문에 희망이 없는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해 동정 마리아가 오신다고 했습니다.
2011년 11월 17일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성당에서 동정녀 마리아의 발현이 생중계 되기 전, 메주고리예 발현목격증인 이반 드라기체비치는 동정녀 마리아는 선생으로 오시며 그분의 회개의 학교는 주말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8분간 발현하는 동안 이반은 정말로 선생님을 흠모하는 학생을 닮았습니다. 정말 예의 바른 태도로 자주 기쁨의 눈길을 보내며 흠뻑 미소를 머금고 고개를 끄덕이며 익숙하고 다정한 대화를 하는 게 분명했습니다. 그 전에 이반은 왜 동정녀 마리아가 지금 발현하는지 마리아TV의 생중계를 통해 성당에 가득 찬 사람들과 전세계 시청자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성모님은 우리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주고 싶어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버렸기 때문에 희망이 사라진 이 세상에 희망을 가져오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우리에게 성스러운 약을 갖다 주기 위해 오십니다. 모성애와 따뜻함으로 우리의 병을 치료하고 싶어하십니다. 우리에게 오시고 계십니다. 우리를 그분의 아드님께 데려 가려 하십니다. 그분의 아드님 안에만 평화가 있습니다.”라고 이반은 말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해 많은 얘기가 있지만 경기 침체뿐 아니라 영혼의 침체도 있습니다. 성모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에게 오십니다. 죄지은 사람들이 침체에서 벗어나길 원하십니다. 그분은 우리 어머니시고 우리 구원을 너무나 걱정하십니다”.
이반은 묵주기도를 강조하며 개인과 가족, 사회 전체가 직면한 여러 질병을 치유하는 기도를 설명합니다.
“성모님은 우리를 어둠에서 나와 빛으로 희망으로 데려 가시려 합니다. 그분은 사회가 영적으로 병들었다고 하십니다. 가정과 사회가 병들었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다시 기도하면 영적으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우리 사회와 가정은 치유가 필요하며, 그런다면 정말 훨씬 사랑이 넘치게 될 거라고 하십니다.”라고 이반은 말했습니다.
“하느님을 알려면 기도가 필요합니다. 예수님과 친구가 되려면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기도 한 마디 한 마디가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도록”.
이반은 동정녀 마리아가 단식과 성경을 읽도록 청하신다고 또 강조합니다: “여러분의 집에 성경을 잘 보이는 곳에 두십시오. 성경을 읽으세요.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이 여러분의 영혼에, 여러분의 가정에 태어나실 겁니다.”라고 발현목격증인 이반은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프 숀본 추기경이 그날 저녁 미사를 집전한 후, 이반은 동정 마리아가 “매우 좋아하고 기뻐하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반은 자신이 또한 비엔나 교구를 동정 마리아께 맡겨 드렸고, 그러자 마리아께서는 “이 교구를 위해 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이 교구가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기도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그런 후 이반은 동정 마리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가 기도하기를 청한다. 사탄은 전쟁을 원하므로 특별히 너희에게, 나의 자녀들에게, 하느님이 너희에게 평화를 주도록 기도하고 기도하라고 또 청한다. 이 세상 모두 이의 증인이 되고 하느님의 평화를 전해라. 나는 너희와 함께 있고, 여기 있는 모든 사람 각각을 위해 하느님 앞에서 기도한다. 그리고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기도하는 사람은 악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영혼에는 미움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다시 와서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오늘 저녁 우리가 함께 기도했을 때 정말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오늘 밤 시작한 것을 우리 가정에서도 계속하면 어떨까요? 우리가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이반은 설명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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