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단식으로 사탄의 계획을 저지하세요.
야콥 마쉬너
성모님은 사탄이 상황을 연구하며 뭔가를 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최근 메시지에서 단식하라고 거듭 요청하셨다고 발현목격증인 마리야 파블로비치-루네띠가 메시지를 받은 후 말했습니다. 마리야는 메주고리예 운동 전체적으로 단식의 규율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개탄하고 있습니다.
빵과 물로 단식하는 것이 이 순간 사탄의 계획을 무산시키는데 큰 힘이 된다고 메주고리예 발현목격증인 마리야 파블로비치-루네띠가 2012년 10월 25일 저녁 성모님이 주신 메시지를 라디오 마리아 방송국에 전하며 얘기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내 지향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사탄은 간교하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죄를 짓고 지옥에 떨어지도록 공격하고 있으니, 새롭게 단식하고 기도하여라. 어린 자녀들아, 거룩하게 되라고, 또 은총 속에서 살라고 너희를 부른다. 내 아드님을 흠숭하여라. 그러면 그분께서 너희가 갈망하는 그분의 평화와 사랑으로 너희를 가득 채워주실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성모님은 사탄이 상황을 연구하며 무언가를 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며, 하느님은 어떤 악마들은 기도와 단식으로 쫓아버릴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 동안 성모님은 단식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메시지를 받은 후 저부터 시작해서 단식을 제대로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마리야는 말했습니다.
느슨해진 단식
이 발현목격증인은 메주고리예 현지인과 순례자들을 막론하고 메주고리예 운동 전체를 통하여 느슨해진 단식에 대해 개탄하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성모님은 우리에게 단식하라고 요청하기 시작하셨는데 요즘 우리를 위시해서 모든 순례자들이 가장 잘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감히 말하겠습니다.
“메주고리예 사제였다가 세상을 떠난 슬라브코 신부님이 초기 몇 년간 교육을 시작하셨지만 유감스럽게도 단식은 다른 것만큼 잘 실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린 어쨌든 하고 있긴 하지만 이제 겨울이 다가오면서 온갖 변명거리를 찾을 수 있는 이 때에 이 메시지는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이 된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신부와 1994년 같이 있는 마리야.
그분이 강조한 단식이 요즘 잘 되고 있지 않다고 마리야는 말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단식
단식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단식 그 자체보다는 몇 가지 음식을 포기하는 것인가요?”라며 라디오 마리야 방송국장 리비오 판자가 신부는 발현목격증인에게 그 다음 질문을 했습니다.
“성모님은 빵과 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자정에서 자정까지 빵과 물만 먹습니까?
“그렇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에요?
“네. 처음엔 금요일이었다가 나중에 수요일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9일기도를 요청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9일간 단식합니다. 자랑이라고 보일 수 있으나 우린 잘 했습니다. “성령과 함께 한다면 이겨낼 의지도 생깁니다.”
“성모님이 나의 지향을 위해 기도하고 단식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부탁 드리는데 청취자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성모님이 당부하시는 거라면 우리에게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마리야는 답했습니다.
-2010년 성모님이 마리야씨게 주신 메시지에서 사탄은 무언가를 주면서 파멸로 이끈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것을 떨쳐버릴 줄 아는 게 중요하다는 거지요?
“예. 다시 차의 예를 보면, 차에서 시작해서 과일 주스 조금, 그리고 과일 조금, 야채 조금쯤은 되겠지 라는 식이죠. 조금씩 “단식 메뉴”가 커집니다. 성모님이 빵과 물이라고 말하신다면 거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예. 성모님은 작은 틈만 있어도 사탄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하십니다.
“사탄은 그 틈을 통해 들어오는 방법을 압니다. 대신 성모님은 “내 곁에 있으라”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있으면서 성자처럼 되고 싶습니다.”
모든 성인 대축일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리비오 판자가 신부는 성모님 메시지에서 패턴을 발견했다고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올해처럼 거의 매년 모든 성인 대축일이 다가올 때면 성인처럼 되라는 초대를 반복해서 하십니다. 성모님은 우리가 하느님의 은총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거룩해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 성모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평화와 사랑으로 너희를 채울 수 있도록 나의 아드님을 흠숭하여라” 우리는 거룩해지려고 하지만 거룩함의 길은 하느님께 날마다 작은 일이라도 “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최우선 하십시오. 그러면 주어질 것입니다.
“하느님을 갖게 되면 모든 것을 가질 것입니다.”라고 마리야는 답합니다.
-그러면 가정생활이나 직장에서도 거룩함의 길을 갈 수 있습니까?
“예. 바로 그렇습니다. 성모님은 우리가 하느님을 향해, 단식을 향해, 은총을 향해 당당하게 앞으로 가되, 죄와 하느님의 것이 아닌 곳으로 가지 말 것을 요청하십니다.”
〈www.aqop.org, 『평화 MIR』, 2013년 9/10월호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