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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2 11:41
평화의 모후 성모님이 메주고리예에 발현하실 때 모습의 상세한 설명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274  
평화의 모후 성모님이 메주고리예에 발현하실 때 모습의 상세한 설명


메주고리예 성모님.jpg


수 년간 사람들은 메주고리예 발현목격증인들에게 성모님의 모습에 대해 물어보았으며,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으로 질문을 한 사람은 작가인 헤르체고비나 관구의 프란치스코회 잔코 부발로 신부였습니다. 그는 초창기부터 발현 관련 일들을 추적해왔습니다. 수 년에 걸쳐 그는 메주고리예에서 고해성사를 주었으며, 메주고리예 영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의 결과로 ‘메주고리예에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의 천 번의 만남’ (1985)란 책이 나왔습니다. 책은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었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발현목격증인 비츠카는 부발로 신부의 질문에 답하면서 복되신 성모님과의 만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부발로 신부가 다른 발현목격증인들도 인터뷰한 것이 사실이지만 결국엔 비츠카와 대화한 것만 발표하기로 했으며 이는 아마 비츠카가 가장 포괄적으로 질문에 답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발현목격증인이 한 말도 기본적으로 비츠카의 설명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모님을 묘사하려는 시도도 늘어났습니다. 그 중 많은 부분이 발현목격증인들이 한 얘기와는 상반되는 것이었습니다. 잔코 신부는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1913년생) 다시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는 발현목격증인들에게 성모님 모습에 대한 질문을 담은 설문지를 보냈습니다. 대부분의 발현목격증인들은 잔코 신부가 시도한 설문지에 답했습니다 (이반 드라기세비치, 비츠카 이반코비치, 마리야 파블로비치 루네띠, 이반카 이반코비치 엘레즈,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 솔도). 이들은 1992년 휴마치에서 개인적으로 설문지 질문에 따라 한 답에 대해 서명해서 증언했습니다. 야콥 촐로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서 설문지에 답하지 않았으나 다른 발현목격증인들이 한 말에 동의했고 특별히 추가할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질문 전문과 발현목격증인들의 간략한 답을 여기 실었습니다.

1. 우선 정기적으로 뵙는 성모님의 키는 어는 정도인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한 165 센티에요 – 저처럼 (비츠카)  5 피트 5인치입니다.

2. 성모님은 “날씬한” 편인지 아니면…?
좀 날씬해 보입니다.

3. 성모님 체중은 얼마나 되어 보이나요?
60 킬로그램 (132 파운드) 정도입니다.

4. 나이는 몇 살 정도인가요?
18세에서 20세.

5. 아기 예수님과 같이 계실 때 더 나이가 들어 보입니까?
보통 때처럼 보입니다 - 똑 같이 보입니다. 

6. 성모님이 함께 계실 때 항상 서 계시는지 아니면…
항상 서 계십니다.

7. 어디에 서 계십니까?
어떤 작은 구름 위에요.

8. 그 구름은 무슨 색인가요?
흰색 구름이에요. 

9. 그분이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비츠카, 이반, 이반카)

10. 성모님도 당연히 얼굴이 있으실 텐데, 어떤가요? 둥근지 아니면 좀 긴 계란형인지?
좀 긴 편 – 계란형 - 보통입니다. 

11. 그분의 얼굴색은요?
보통이고 - 약간 희고 - 뺨은 장미 빛이에요.

12. 이마는 무슨 색인가요?
보통이고 얼굴색과 같아요.

13. 성모님의 입술은 어떤가요? 두꺼운지 얇은지?
보통이고  - 아름다우며  - 좀 얇은 편입니다.

14. 어떤 색인가요?
불그스레한 - 자연스러운 색이에요.

15. 성모님은 보통 사람들처럼 보조개도 있나요?
보통은 없으신데 - 미소를 지을 때는 약간 있어요 (미리야나).

16. 성모님의 표정에 보통 느껴지는 즐거운 미소 같은 게 있나요?
글쎄요 -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부드러움이라고나 할까요? 살짝 머금은 듯한 미소가 보여요 (비츠카).

17. 성모님 눈은 무슨 색인가요?
그분의 눈은 놀라워요! 확실히 파란색이에요 (모두).

18. 눈이 크신지 아니면?
보통인 편인데 - 약간 크다고 할 수 있겠지요 (마리야). 

19. 그분의 속눈썹은?
섬세하고  - 보통이에요.

20. 그분의 속눈썹 색은?
보통이고  - 특별한 색은 아니에요.

21. 좀 얇은 편이지?
보통이에요. 

22. 당연히 성모님은 코가 있으실 텐데요. 어떤가요? 뾰족한가요?
예쁜 작은 코에요 (미리야나) – 보통이고 얼굴에 어울리는 코에요 (마리야).

23. 그리고 성모님의 눈썹은요?
그분의 눈썹은 얇고 검은 편이에요.

24. 성모님은 어떤 옷을 입으셨나요?
단순한 여자 옷을 입으셨어요.

25. 옷은 무슨 색인가요?
옷은 회색이에요 -약간 푸르스름한 회색인 것 같아요 (미리야나).

26. 옷이 성모님 몸을 감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옷이 아래로 내려오는지요?
그냥 아래로 내려오는 옷입니다.

27. 성모님의 옷은 어디까지 내려옵니까?
성모님이 서있는 작은 구름까지 내려옵니다 – 구름 속으로 내려옵니다.

28. 목 어디까지 올라오나요?
보통 - 목 바로 아래까지입니다.

29. 성모님 목 일부가 보이나요?
성모님 목은 보이지만 가슴 쪽은 보이지 않습니다. 

30. 소매는 어디까지 오나요?
손바닥까지입니다.

31. 성모님 옷에 무슨 단이 둘러져 있나요?
아니요. 아무 단도 없습니다.

32. 성모님 허리가 묶여 있거나 띠가 둘러져 있습니까?
아니요. 아무 것도 없습니다.

33. 성모님 몸을 보면 여성이라는 것이 보입니까?
당연히 보이지요! 하지만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비츠카).

34. 설명하신 이 옷 외에 성모님 몸에 다른 것이 있나요?
머리 위에 베일을 쓰고 계십니다.

35. 베일은 무슨 색입니까?
베일은 흰색입니다. 

36. 순수한 흰색인지 아니면?
순수한 흰색입니다.

37. 베일이 성모님을 얼마나 가리고 있습니까?
머리, 어깨, 몸 뒤와 옆은 완전히 베일로 가립니다.

38. 길이는 어디까지 내려옵니까?
성모님 옷과 마찬가지로 작은 구름까지 내려옵니다.

39. 앞은 어느 정도 가립니까?
뒤에서 옆에서 가립니다.

40. 베일은 성모님 옷보다 더 질감이 단단한지, 더 두꺼운지요?
아니요 – 옷하고 비슷합니다.

41. 성모님은 보석 같은 걸 걸치고 계시나요?
보석 같은 것은 없습니다.

42. 끝에 단이 있나요?
없습니다. (베일)

43. 성모님에게 어떤 장식이 조금도 없나요?
없습니다.

44. 예를 들어 머리 위나 주위에도요?
있어요 – 머리 위에 별 관이 있어요.

45. 머리 주위에 항상 별들이 있나요?
보통 있어요 – 항상 있어요 (비츠카). 

46. 예컨대, 예수님과 나타나실 때는요?
마찬가지입니다.

47. 별이 몇 개 있나요?
12개 있습니다. 

48. 무슨 색입니까?
금빛 – 금색

49. 서로 별들이 이어져 있습니까?
뭔가로 이어져 있어요 – 그래서 별들이 떠있을 수 있지요 (비츠카).
 
50. 성모님 머리카락이 약간 보입니까?
성모님 머리가 약간 보입니다.

51. 어디가 보입니까?
이마 위 약간 – 베일 밑 – 왼쪽입니다.

52. 무슨 색입니까?
검습니다.

53. 성모님 귀가 보인 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54. 왜 그렇지요?
그건, 베일로 귀가 가려져 있습니다.

55. 발현할 때 성모님은 보통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보통 우릴 보고 계십니다 – 어떤 때는 다른 것, 성모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56. 성모님은 손을 어디에 두고 계십니까?
손은 자유롭고 편안하게 펴고 계십니다. 

57. 성모님은 언제 손을 모으시나요?
거의 그런 일은 없는데 – “영광송” 할 때 가끔 그렇습니다.

58. 발현하실 때 손짓을 하거나 움직이기도 합니까?
뭔가 보여줄 때 외에는 손짓을 하지 않으십니다.

59. 손을 펴고 계실 때 손바닥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손바닥은 보통 편안하게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 손가락도 마찬가지로 편안한 상태입니다.

60. 손가락도 보입니까?
일부 보입니다.

61손가락은 어떻습니까 – 어떤 색입니까?
자연스러운 색입니다 – 손톱은 단정히 깎은 상태입니다. 

62. 성모님 다리를 본 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 전혀 – 옷으로 항상 덮여있어요.

63. 끝으로 본인이 말씀하신 대로 정말 아름다우십니까?
글쎄요. 우린 그 점에 대해 뭐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요 – 그분의 아름다움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 우리가 보통 아름답다고 하는 그런 아름다움이 아니고 어떤 천상 – 어떤 하늘나라 – 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아름다움인데 – 그것도 어느 정도만 그렇습니다.

                                                                                                〈www.aqop.org, 『평화 MIR』, 2013년 9/10월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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