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야나, 8월 2일은 중요한 날입니다
야콥 마쉬너
1981년 8월 2일 동정 마리아는 마을 사람들이 당신을 만지는 것을 허용했으며, 왜 오셨는지도 알려주었습니다. 1987년 8월 2일 성모님은 미라야나 드라기체비치-솔도에게 다시 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또한 큰 태양의 기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미리야나는 이 모든 것들이 8월 2일에 더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3월 2일 발현 목격 중인 미리야나
메주고리예와 8월 2일이란 날짜는 특별한 인연이 있으며 이것에 대해 앞으로 더욱 밝혀질 것이라고 발현목격증인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솔도가 웨인 와이블이 저술한 새 책 “메주고리예, 마지막 발현”에서 말했습니다.
이 책에서 와이블은 미리야나에게 동정 마리아를 거의 5년간 못 보다가 1987년 8월 2일 다시 발현을 목격하기 시작한 것이 우연이었는지 물었습니다. 8월 2일은 또한 (1981년) 동정 마리아가 메주고리예 본당 신자들에게 자신을 만지도록 허용했으며 그래서 성모님 옷에 더러운 자국이 생기자 본당 신자 마린코 이반코비치가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고해성사를 보도록 요청한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웨인 와이블
“이 날 아름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나중에 왜 이 날을 택해 성모님이 제게 (다시) 발현하셨는지 알려질 것입니다.”라고 미리야나는 답합니다.
1981년 8월 2일에도 동정 마리아는 왜 메주고리예에 발현하기 시작했는지 다음과 같이 메시지로 설명했습니다. “큰 투쟁이 곧 나타나게 될 것이다. 나의 아드님과 사탄 사이의 투쟁이다. 인간의 영혼이 위태롭다.” 그리고 2009년 8월 2일 5만 명으로 추산되는 사람들이 미리야나의 공개 발현 동안 태양이 하늘에서 크게 진동하는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2009년 8월 2일 큰 태양의 기적이 일어나는 동안 태양을 쳐다보고 있는 미리야나
가톨릭 교회는 8월 2일을 오랫동안 동정 마리아를 천사의 성 마리아로 받드는 마리아 축일로 기념해왔습니다. 메주고리예는 프란치스코회 본당이므로 8월 2일은 프란치스코회 연중 행사 중에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이 날은 또한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탄생지(편집자주: 아씨시 읍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몫’, 즉 ‘포르치운쿨라’로 불리우는 천사의 성 마리아 소성당을 의미하며, 프란치스코 성인은 그곳에서 수도회를 설립하고,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현재 원형이 보존된 채 그 위에 대성당이 세워져 있다) 봉헌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미리야나는 발현목격을 매달 2일에 하는 것이 우연이 아니고 그 이유는 10가지 예언적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면 알려질 것이라고 종종 말해왔는데, 8월 2일이 특별히 중요한 날짜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리야나는 자신의 생일이자 발현목격을 한 날인 3월 18일도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www.aqop.org, 『평화 MIR』, 2013년 7/8월호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