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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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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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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묵주는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칠 때 사용하는 묵주입니다. 성모님께서 1981년 6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발현하고 계시는 메주고리예 지역이 포함된 헤르체고비나 지방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사도신경 한 번과 일곱 번의 주님의 기도, 성모송 그리고 영광송을 바치던 신심이 있었습니다. 메주고리예 발현하신 성모님께서는 세계 평화와 병자들을 위해 이 기도를 계속 바치도록 권고하셨고, 메주고리예에서 매일 저녁 모든 신자들과 순례자들이 함께 모여 봉헌하는 국제 미사를 마치고 난 후 주례 사제와 함께 모든 사람들이 이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평화의 묵주 기도라고 부를 수 있는 이 기도를 좀 더 수월하게 바치기 위해 일반 묵주와는 다른 형태의 묵주, 즉 형제님이 말씀하신 색다른 형태의 묵주가 제작되어 유통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평화의 묵주 기도는 또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는데 바쳐도 좋다고 합니다. 때마침 11월 위령 성월을 지내고 있는 지금 모든 연옥 영혼들을 위해 이 기도를 바치는 것도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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