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메시지를 보며 발현목격증인들에게 묵주를 보낸 교황
다니엘 클리멕
번역: 신미라 요세피나
(평화의 모후 사도회, 『평화 MIR』 편집위원)
복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메주고리예 메시지에 따라 사셨고, 발현목격증인들을 위해 묵주를 강복해주었다고 마리야 파블로비치-루네띠는 2012년 11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사크라멘토에서 열린 마리아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매우 기뻐하며 성모님의 메시지를 따르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라고 마리야는 설명했습니다.
교황님은 메주고리예 책을 보면서 메시지를 따르셨다고 마리야는 얘기를 이어가며, 그녀가 아는 메주고리예에서 소명을 받고 교황님이 자주 읽던 메주고리예 메시지 책을 갖고 다니던 한 바티칸 사제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스테파노 신부는 [바티칸에] 이 작은 메시지 책을 가지고 와 여기 저기 놔두었는데 그 성모님 메시지 책이 자주 없어졌습니다.”라고 마리야는 말했습니다.
이 사제는 교황님과 가까운 수녀에게 그의 메주고리예 책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 종종 물어보았습니다. 수녀는 웃으면서 그것은 “교황님 사무실에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제 것입니다.’라는 말을 할 용기가 없습니다.”라고 스테파노 신부는 말하곤 했습니다. “스테파노 신부님이 메주고리예에 오실 때 교황님이 우리를 위해 강복한 묵주를 가져다 주시곤 했습니다.”라고 발현목격증인 마리야는 말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가 바티칸에서 메주고리예를 의심하며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만나면 스테파노 신부에게 소명을 받은 얘기를 그들에게 해주라고 종종 요청하면서 그것은 메주고리예의 영적인 결실이라고 강조하셨다고 마리야는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교황, 추기경, 주교, 사제들을 자주 찾아갑니다. 누가 메주고리예에 대해 좋지 않게 얘기를 할 때마다 스테파노 신부님이 그 자리에 있으면 교황님은 ‘스테파노 신부, 소명 받은 얘기를 들려주게나.’라고 하셨습니다.”
교황님이 발현을 지지해주셔서 기뻤다고 마리야는 말을 이었습니다. “그분은 우리편이라고 우린 말했습니다.”라고 발현목격증인은 설명합니다. “교황님은 완전히 성모님의 교황님이십니다. 성모님이 얘기하시면 그분도 같은 말, 같은 성령을 얘기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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