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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6 06:43
교황님이 공중에서 메주고리예를 축복하셨습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00  
교황님이 공중에서 메주고리예를 축복하셨습니다

야콥 마쉬너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메주고리예에 가고 싶다고 했으나 실제 가진 못했습니다. 이제 폴란드 사제가 당시 교황이 메주고리예를 보았다고 밝힙니다. 그 사제는 교황이 동쪽으로 비행기를 타고  때마다 하늘에서 메주고리예 마을을 축복하기 위해 기장에게 메주고리예 상공을 지나가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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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리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메주고리예를 축복하고 싶을 때 선택한 교통수단

메주고리예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을 못 보았지만 그래도 교황은 메주고리예를 보았습니다. 창의력을 발휘하여 교황은1번 이상 메주고리예를 보며 축복했다고 폴란드 사제 아다무스 슬라웨크 신부가 작년 10월 19일 한 이탈리아 기도 모임에서 말했습니다.

이 사제의 증언에 따르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인용하자면 교황은 메주고리예 상공을 지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중에서 축복했다고 합니다. 슬라웨크 신부는 교황이 바티칸에서 개인적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공중 축복 2.jpg
아다무스 슬라웨크 신부

“저도 메주고리예를 가는데 어떻게 거기 가는지 아십니까? 동쪽으로 비행기를 타고 갈 때면 항상 메주고리예 상공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거기 하늘에서 성모님이 보이고 메주고리예를 축복합니다.”라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말했다고 아마무스 슬라웨크 신부는 전했습니다.

그 때 점심을 같이 할 때까지 이 사제는 메주고리예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교황이 거기 가보도록 강하게 종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가보세요! 전 못 가기 때문입니다. 교황으로써 갈 수는 있지만 교회는 신중해야 하지요. 제가 주교였을 때 빠드레 비오 신부가 살아 있었고, 교회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제가 가서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 때는 좀 자유로웠기 때문에 갔었지요.”라고 아다무스 슬라웨크 신부는 교황이 같이 만났을 때 그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이젠 제가 중책을 맡았으니까 모두가 절 보고 있지요. 그래서 더 신중해야 합니다.”라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덧붙였다고 폴란드 사제는 말했습니다.

                                                                                                   〈www.aqop.org, 『평화 MIR』, 2013년 7/8월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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