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인준을 확신하는 발현목격증인들
야콥 마쉬너
발현목격증인 세 사람이 가톨릭 교회가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을 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반은 발현목격증인들에 대한 의학적-과학적 테스트가 교회가 인준 결정을 내리는데 대단히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믿고 있다. 미리야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솔도: “저희 교회가 제가 목격하고 있는 것을 증명할 때, 그때에 가서야 제가 목격하고 있는 것을 인준할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메주고리예 동정 마리아 발현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조사가 이 문제에 대한 교회의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러나 공식 인준은 발현목격증인들이 세상을 떠나고 난 다음에나 이루어질 것이다.
메주고리예 발현목격증인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솔도, 이반 드라기체비치와 마리야 파블로비치-루네띠는, 2010년 3월부터 까밀로 루이니 추기경이 위원장으로 이끌고 있는 교황청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메주고리예의 미래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반은 발현목격증인들을 상대로 수년간 행해졌고, 지금은 교황청 조사위원회 손에 들어가 있는 의학적-과학적 조사 결과가 교회가 결정을 내리는데 매우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메주고리예 저자 크레시미르 세고의 신간 “발현목격증인들과의 대화”에서 이반은 맨 처음 자신에게 조사를 받으라고 했을 때 망설였지만, 발현 중에 동정녀 마리아께서 조사를 받도록 충고하셨다고 말했다.
이반 드라기체비치: “그 동안 아주 잘 보관된 이 모든 조사 결과는 교황청 국제 조사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저는 그 결과가 교회의 판단과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
이반은 크레시미르 세고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네, 저희는 그와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성모님께 제가 꼭 그 조사를 받아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성모님과 저는 교회가 그 조사를 원하기 때문에 제가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그 동안 그 모든 결과는 아주 잘 보존되었고, 교황청이 설립한 국제 조사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저는 그 결과가 교회의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조사들을 받아 들이고, 훗날 왜 그것이 중요한지 그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저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조사는 심지어 네 번씩이나 반복되었기 때문에 참 쉽지 않았지만 저는 모든 조사를 다 받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한 것은 바로 성모님께서 저에게 조사를 받으라고 충고하셨기 때문입니다.”
발현목격증인 마리야 파블로비치-루네티는 2010년 7월 21일자 크로아티아 신문 Slobodna Dalmacija에서 “교회는 메주고리예를 인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발현목격증인들이 더 이상 이 세상에 살지 않을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교황청 조사위원회 구성은 긍정적인 일입니다. 교회는 종종 떠들썩한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교회는 고유한 입장이 있고, 서두르지 않습니다. 루르드나 파티마 성지 공식 인준에 수십 년이 걸렸습니다. 메주고리예 역시 그렇습니다. 교황청이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이 진짜임을 인준하지만, 그 인준은 발현이 끝나고 저희 발현목격증인들이 죽은 다음에 이루어진다고 확신합니다.”
마리야 파블로비치-루네띠: “교황청이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이 진짜임을 인준하지만, 그 인준은 발현이 끝나고 저희 발현목격증인들이 죽은 다음에 이루어진다고 확신합니다.”
발현목격증인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솔도 역시 교회의 최종 인준에 관해 확신하고 있다. 크레시미르 세고의 신간을 위해 교황청 조사위원회가 구성되기 3년 전인 2007년 크레시미르 세고와 가진 대담에서 미리야나는 교회가 그녀가 보고 있는 것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수 많은 발현이 보고되고 있고, 종국에는 많은 발현이 거짓이라고 판명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 교회가 조심한다는 사실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을 기다리고 조사한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교회가 제가 보는 것을 입증할 그때가 되면, 교회는 제가 보는 것을 인준할 것입니다.”
올 6월 이반카 이반코비치-엘레즈는 교황청 조사위원회 앞에서 증언을 한 첫 번째 메주고리예 발현목격증인이 되었다. 비츠카 이반코비치-미야토비치와 미리야나 드라기체비치-솔도 두 사람은 조사위원회 다음 소환 대상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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