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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Stephen Shin’s Reflections on the Mess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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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5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느님께서는 사랑으로 나를 너희 가운데 보내시어 너희를 구원하고자 하신다. 너희 가운데 많은 이들은 마음을 열고 내 메시지를 받아들였지만, 많은 사람이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마음을 다해 사랑의 하느님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어둠과 죄가 있는 곳에 사랑과 빛이 되라고 너희를 부른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고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1981년 6월 24일부터 지금까지 매일 메주고리예에 발현하고 계시는 성모님, 평화의 모후께서는 발현목격증인들을 통해 당신이 이 세상에 오고 계신 이유는 순전히 우리 인류의 구원 때문이라고 수 차례 밝히셨습니다. 이번 달 메시지에서도 성모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당신이 이 세상에 오고 계시는 목적을 분명하게 밝히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도록 하느님께서는 사랑으로 나를 너희 가운데 보내셨다.” 성모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이유는 너무도 분명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오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명을 받고 이 땅에 오고 계십니다. “무엇이든지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 하여라.” (요한 2,5)라고 말씀하신 성모님은 지금 하느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중요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이 땅에 오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모님께서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는 무엇입니까? 바로 그분의 메시지입니다. 기도, 신앙, 회개, 보속 그리고 평화를 실천에 옮기고 예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시라는 내용의 메시지입니다. 1981년 6월 24일 첫 발현 이래 지금까지 평화의 모후께서는 이와 같은 주제들을 담은 메시지를 우리에게 끊임없이 주고 계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실천에 옮기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야 우리가 구원의 길로 걸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많은 이들이 마음을 열고 당신의 메시지를 받아들인 것을 기뻐하시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당신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걱정하고 슬퍼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개인적으로 그들이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는 사실보다도 그들이 당신의 메시지를 따르지 않음으로써 구원의 길에서 멀어져 결국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걱정하고 슬퍼하시는 것입니다. 사랑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 지상에 있는 당신의 자녀 가운데 단 한 사람이라도 구원의 길에서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랑의 어머니 성모님은 다시금 우리에게 마음을 다해 당신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도록 촉구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물질과 기계문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화려하고 휘황찬란해 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은 어둠으로 가득하고 세상은 온갖 죄로 물들어 있습니다. 자신들의 삶에서 철저하게 하느님을 배제시키고 지상적인 것에 마음을 완전히 빼앗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꿰뚫어보고 계시는 성모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둠과 죄가 있는 곳에 사랑과 빛이 되라고 너희를 부른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사랑과 빛 그 자체이신 하느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시고 죄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빛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를 통해서 지상의 모든 당신 자녀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고자 하신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또한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시는 성모님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송구스럽게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그분의 부르심에 충실하게 응답합시다.
   
 
 
2007년 9월 25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도 나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너희 마음을 더욱 불타오르게 하라고 너희 모두를 부른다.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희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그분께서 당신의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잊지 마라. 어린 자녀들아, 묵상하고 기도하면 너희 마음이 하느님의 사랑에 열리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사랑의 체험은 머리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사랑은 마음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번 달 메시지에서 성모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더욱 불타오르게 하라고 초대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기 전에 당신의 십자가를 부둥켜 안고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해 주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기도를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지고 해골산에 오르시어 못 박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그 당대의 죄인뿐만 아니라 우리들을 포함하는 미래의 모든 죄인들의 죄까지도 용서해 주시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알기도 전에 이미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까지도 기억하시면서 기도를 바치셨습니다. 온 세기의 모든 인류가 이미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초대 받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오늘날의 나와 너,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그분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벗으로 여기셨고, 당신의 벗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바치심으로써 가장 큰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십자가 아래에 계시면서 예수님과 함께 인류를 위해 기도하셨던 거룩한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이제 그 예수님께 우리의 사랑을 보이도록 초대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께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더욱 불타오르게 하라고 우리 모두를 부르십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바라보고 느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십자고상을 바라보며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기도를 올려봅시다. 십자고상을 가슴에 안고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느껴봅시다. 십자고상에 입을 맞추어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표현해봅시다.     
   인간에 대한 하느님 사랑이 가장 크게 드러난 자리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헤아릴 수 없는 하느님의 사랑을 끊임없이 뿜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십자가 앞에서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깊이 묵상하고 기도한다면, 우리는 마음으로 그분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말씀하십니다. “어린 자녀들아, 묵상하고 기도하면 너희 마음이 하느님의 사랑에 열리게 될 것이다.”     
   십자가는 사순절에만 등장하는 소품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는 언제나 우리 삶과 신앙의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십자가 앞에서 우리 자신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세상을 봉헌하며 온 인류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또 그분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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