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존 바르와 대주교 메주고리예 방문
오디샤에 있는 컷택 부바네스와르 대교구 교구장 존 바르와 대주교는 2013년 3월 처음으로 메주고리예를 방문했습니다. 그가 관할하는 대교구는 인구 1,100만 명 중 7만 명이 가톨릭 신자입니다. 43명의 중국인들과 함께 메주고리예에 왔는데 그들 중에는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메주고리예가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말했습니다.
“'정말 아름답다'는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곳은 정말 성모님이 현존하는 곳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마리아께서 우리 어머니시라고 느끼면서 자신들의 그런 경험을 다른 순례자들과 기꺼이 나누려는 생각으로 행동합니다. 그래서 정말 메주고리예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저는 참 행복합니다. 이곳의 고해는 대충하는 게 아니고 정말 깊이 있게 합니다. 제가 고해를 들어보니까 그러한 진지함과 깊이가 느껴졌던 참으로 인상 깊은 경험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회개하는 곳입니다. 성모님은 우리에게 회개하고 고해하도록 독려하시는데 저는 여기서 그 모든 것을 찾았습니다. 수 년간 고해하지 않은 사람들이 여기서 고해할 수 있었으며 그래서 그들 안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라고 인터뷰에서 바르와 대주교는 말했습니다.
〈www.aqop.org, 『평화 MIR』, 2014년 1/2월호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