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어머니인 나는, 너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굳은 믿음을 지님으로써 너희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마음으로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나의 자녀들아, 너희 각자가 천상 아버지 앞에서 유일한 세상임을 잊지 마라. 그러므로, 성령께서 너희를 상대로 끊임없이 활동하실 수 있게 해 드려라. 영적으로 순수한 나의 자녀들이 되어라. 영성에는 아름다움이 있다. 영적인 모든 것은 살아 있고 아주 아름답다. 신앙의 핵심인 성체성사 안에서 내 아들이 항상 너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라. 나의 자녀들아, 그분께서는 너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다시 오실 것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오시고 너희와 함께 빵을 나누신다. 이러한 내 말은 진리이고, 진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너희에게 익숙한 것이다. 많은 내 자녀들이 이것을 잊어 버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 말은 옛 것도 새로운 것도 아니고 영원한 것이다. 그러므로 시대의 징표를 잘 살펴보고, ‘조각난 십자가들을 모아 들이며’ 계시의 사도들이 되라고, 나는 나의 자녀들인 너희 모두를 초대한다. 고맙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완고하고 폐쇄적이며 두려움으로 가득 찬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나의 모성애가 너희의 마음을 비추어 주고,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우게 해 주어라. 나는 너희의 고통을 알고 있고 그 고통을 경험한 바 있기 때문에, 나는 어머니로서 너희의 고통을 위로해 줄 수 있다. 아픔은 정신을 고양시키고 가장 큰 기도이다. 내 아들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사랑하신다. 그분께서 너희의 고통을 위로해 주고, 희망을 가져다주라고 나를 보내셨다. 그분께 의탁하여라. 너희 주변에서 점점 더 많은 어둠을 보고 있기 때문에 너희가 힘들다는 것을 나는 안다. 나의 자녀들아, 기도와 사랑으로 그 어둠을 쳐부술 필요가 있다. 기도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희망과 자비로운 사랑을 지니고 있다. 그는 빛을 보고 내 아들을 본다. 나는 너희가 나의 사도들로서 자비로운 사랑과 희망의 모범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라고 너희를 부른다. 자비로운 사랑은 모든 어둠을 쳐부수는 빛을 가져오고, 내 아들을 모셔오기 때문에 다시금 더욱더 사랑을 위해 항상 기도하여라.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너희의 목자들이 모든 순간에 사랑을 지니고, 내 아들을 통해 그리고 내 아들을 기억하면서 사랑으로 그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간청한다. 고맙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오고 있는 것은 천상 아버지께서 너희를 위해 주시는 선물이다. 나는 너희가 진리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도록, 내 아들에게 이르는 길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그분의 사랑으로 너희에게 오고 있다. 나는 너희에게 내 아들의 말씀들을 상기시켜 주고 싶다. 그분께서는 세상에 구원의 말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사랑을 증명한 모든 이를 위한 그 사랑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내 많은 자녀들이 그분을 알지 못하고, 그분을 알고 싶어 하지도 않으며 냉담하기만 하다. 그들의 무관심 때문에 내 마음이 무척 아프다. 내 아들은 언제나 아버지 안에 계셔 왔다. 그분께서는 이 지상에 태어나실 때 신성을 가져오셨고, 내게서 인성을 받으셨다. 그분과 더불어 말씀이 우리 가운데 오셨다.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고, 비추어 주며 그 마음을 사랑과 위로로 채워 주는 세상의 빛이 그분과 더불어 왔다. 나의 자녀들아, 그분께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영혼들을 통해 그분의 얼굴이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내 아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분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나의 사도들아, 내 말을 잘 들어라. 허영심과 이기심을 버려라. 세상적이고 물질적인 것만을 위해 살지 마라. 내 아들을 사랑하고 그분께 대한 너희의 사랑을 통해 다른 이들이 그분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 주어라. 너희가 그분을 더욱 더 알게 되도록 나는 너희를 도울 것이다. 나는 그분에 관해 너희에게 말해 줄 것이다. 고맙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불렀고, 너희가 내 아들을 알고 진리를 알게 되도록 또 다시 너희를 부르고 있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고 너희가 성공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더욱더 사랑하고 인내하기 위해, 희생을 견디어 내고 영적으로 가난하게 되기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 내 아들은 성령을 통해 항상 너희와 함께 계신다. 그분의 교회는 그분을 아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안에서 태어난다. 너희가 내 아들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너희의 영혼이 그분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다른 이들을 이끌어 들이고, 너희를 나의 사도들로 만드는 것은 바로 기도와 사랑이다. 나는 사랑으로, 모성애로 너희를 바라보고 있다. 나는 너희를 안다. 나 역시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나는 너희의 아픔과 슬픔을 알고 있다. 내 믿음은 나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었다. 다시 말하거니와 내 아들의 부활과 나의 몽소승천은 너희를 위한 희망이고 사랑이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진리를 알게 되고 너희의 마음을 인도하며 너희의 아픔과 고통을 사랑과 희망으로 바꾸어 줄 굳은 믿음을 지닐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고맙다.”